뭔가 잘 안되는 기분..

요즘 들어서.. 말을 하다가도 삼천포로 자주 빠지거나.. 이상한 단어가 갑자기 튀어나온다던지..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나 자신이 바보가 된 느낌이 많이 든다..

단순 슬럼프는 아닌 것 같고.. 뭔가 충격이 필요 한 시기가 온 것 같다.

포스팅을 안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글을 써도 잘 써지지 않고.. 책을 읽어도 리뷰를 쓰다가 중간 저장하고 방치 하기 일쑤..

요즘들어 재충전이라는 말이 머릿속에 자주 맴돈다.

리프레싱.. 한번 실천해보자.

나아지겠지.

ps.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무척 즐겁구요 일도 재밌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많은 팀에 속해 있어서 참 즐겁네요.
많은 도움이 되고 싶네요.

by Jubei | 2009/12/01 23:42 | 《Gossip》 | 트랙백 | 덧글(3)

요즘에 하는 일

- 레벨디자인 스터디

- 레벨디자인 관련된 해외 아티클 번역

- 맥스 공부

- 비밀 프로젝트 기획 구상

- 프로젝트 E 미션 제작하기

- 연애 및 독서 


몸이 10개 였으면 좋겠네요.. ㅠ 바쁘지만 알차게 보내고 있는건가요?..

무엇보다 회사 일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아서 혼자 골머리 썩고 있네요..

욕심이 있어서 도전하긴 했지만 내가 잘 할 수 있을런지 의문이네요..

그래도 이런 일 역시 하나의 장벽일 뿐이니 가뿐하게 ^^

by Jubei | 2009/08/28 02:34 | 《Gossip》 | 트랙백 | 덧글(1)

내가 가야할 길..

요즘 들어 일을 하다 보면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문제는 테크닉이다.

레벨을 제작하는 도중 충분히 혼자 힘으로 구현할 수 있는 부분인데도 테크닉의 미숙으로 인해서 해결하지 못하고 끙끙 앓다 타 파트에 도움을 요청하는 부분이 생기고 있다.

내가 Role model로 삼고 있는 해외 레벨디자이너들은 다양한 테크닉과 순발력을 겸비하고 있어서 머리속에서 구상한 레벨을 제작하면서 다양한 시도와 재미요소를 자연스럽게 에디터 혹은 스크립트등을 이용해서 구현한다.

아직 나는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미숙하다.

이런 일이 점점 많아지면서 나의 목표가 좀더 명확해졌다.

"테크니션 레벨디자이너"



나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다양한 에디터에 숙련되어야 한다.
    최근 각광받는 미들웨어 엔진 언리얼 3 에디터를 비롯해서 크라이 엔진 , Radiant 에디터 등.. 무엇보다 3DsMax를 소홀히 해선 안된다.

◇좀더 테크니컬한 부분에 진입한다.
    이전과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쥬피터EX엔진을 다루면서 느낀 점과 배운 점이 상당히 많다. 최적화에 대한 부분, 컷씬, 게임플레이에 대한 부분 등.. 나의 숙련도에 따라 제작되는 레벨의 퀄리티와 재미요소는 비례하는 것 같다.

◇다양한 게임들의 레벨 분석
    테크니컬한 부분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본은 재미다. 재미를 간과한 테크니컬은 의미없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룰에 얽매여선 성장할 수 없을 뿐더러, 고집만 생긴다. 다양한 게임들의 레벨들을 철저하게 분석하면서 넓은 안목과 다양한 재미요소를 이해한다.

계속 추가.

by Jubei | 2009/07/24 01:15 | 트랙백 | 덧글(4)

모래성 이야기


요즘, 어린시절에 비만 오면 동네 놀이터로 뛰어가서 흙장난을 했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제일 먼저 뛰쳐나가 놀이터를 장악하고 놀이터 흙판에 물길을 틀고, 성을 만들고... 다 만들어지면 개미를 비롯한 다양한 벌레들을 잡아와 다 만들어진 모래성 마을에 입주(?) 시켜서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재밌어 했던 기억이 새삼 많이 납니다^^

친구들도 불러서 내가 만든 모래성을 자랑하고, 같이 만들었던 어린시절의 기억이 가장 소중한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의 기억을 되새겨보면 비오는 날의 놀이터를 가장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모래성을 좀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었으니까요..

요즘 제가 하는 일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행복하고, 항상 즐겁네요^^

어렸을 때도 어떻게 하면 더 단단하고 멋지게 지을까.. 하면서 머리 아파했는데, 지금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군요 ^^

어떻게 하면 더 재밌을까? 에 대한 질문을 마구마구 던집니다 ^^

레벨(Level)은 놀이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놀이터에 가면 그 놀이터에만 존재하는 미끄럼틀이 있을 것이고, 시소가 있고, 그네가 있습니다.

레벨에도 그 게임만의 모든 시스템이 녹아들어있고, 그 게임을 가장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메신저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더 많은 고민을 합니다만.. 이제는 모래성을 아래처럼 만들어야할 때가 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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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bei | 2009/03/26 02:29 | 《Gossip》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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